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700여 명의 난민을 태운 어선이 리비아 인근 지중해에서 전복돼 28명만 구조됐습니다.
지난 15일에도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선이 뒤집혀 400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중해 난민 참사가 잇따르자 유럽연합(EU)이 대응책 마련을 위해 2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장관급 회의를 여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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