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운전자 구한 '기적의 1분'>
미국 아이오와의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멈춥니다.
경찰관이 총을 뽑아들고 황급히 트럭으로 달려가는데요.
알고보니 운전자는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고, 아들은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경찰관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내 바닥에 눕혀 가슴을 계속 압박했고, 운전자는 1분 뒤 숨을 쉬기 시작했는데요.
골든타임은 4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합니다.
<소년 팬 용기 북돋운 축구스타 호날두>
일본을 찾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어린 팬과 마주 앉았습니다.
일본인 소년은 직접 쓴 편지를 포르투갈어로 읽기 시작합니다.
발음은 서툴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호날두는 소년에게 용기를 북돋웁니다.
▶ 인터뷰 : 호날두 / 축구선수
- "괜찮아. 난 다 이해하고 있어요."
그런데, 관중들은 웃기 시작합니다.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였던 호날두가 한 마디 하네요.
▶ 인터뷰 : 호날두 / 축구선수
- "왜 웃죠? 소년은 포르투갈어를 무척 잘 말하고 있어요."
매너도 슈퍼스타입니다.
<깜짝 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낚시 축제 참가자들이 보트를 타고 낚시할 곳을 찾아가는데요.
어디선가 나타난 소형 비행기가 추락할 듯 이들을 스쳐지납니다.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데요.
근처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인데, 조종사가 너무 위험한 곡예를 펼치네요.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