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텍사스 주 토네이도’ ‘토네이도 피해’
한 달 가까이 불어닥친 토네이도와 폭풍으로 물폭탄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에 재난 피해 주민들을 돕겠다‘며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연이어 강타한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사라지거나 파손됐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이 범람할 위기에 처하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세상에 토네이도랑 폭풍이 계속 오다니”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인명 피해 없길”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가옥이 다 휩쓸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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