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리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590만 여건을 넘어서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벨기에 브뤼셀의 거리에서 한 남성 비트박서가 비트박스를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할머니는 이내 온 몸으로 리듬을 느끼며 춤사위를 선보인다.
팔과 다리를 뻗어 신나게 흔들며 춤을 추던 할머니는 이내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구경꾼들은 점점 더 많이 몰려들어 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할머니의 애완견도 주인의 모습이 신기한 듯 춤이 끝날 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완전 댄싱퀸”, “리듬감과 춤 실력이 보통이 아니신듯”, “끝나고 아무렇지 않게 가는 게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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