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교회 총기 난사’ ‘총기 난사’ ‘미국 총기 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유감을 표하며 총기규제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총격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이 겪을 충격과 슬픔, 분노를 다 헤아리진 못할 것”이라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나와 아내 미셸은 희생된 이들 중 한명인 이매뉴얼 교회 목사 클레멘타 핑크니와 친분이 있었다”고 말하며 애도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이같은 비극적인 총격사건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미국에서 유독 자주 벌어지는 점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총기규제 문제를 거론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2년에도 코네티컷 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후 총기규제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총기규제 법안은 총기 소유권 로비단체 전미총
흑인교회 총기 난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흑인교회 총기 난사, 끔찍하다” “흑인교회 총기 난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흑인교회 총기 난사, 이상한 사람 정말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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