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38명이 숨진 튀니지 휴양지 총기난사범의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튀니지 정부는 테러범이 튀니지를 출국한 적이 없는 대학생 23살 세이페딘 레즈귀라고 밝혔고 레즈귀의 친적들도 그가 다른 청년과 비슷한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한 추종 그룹은 테러범이 자신들의 지시를 받았다며 사진까지 공개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두고 혼선이 일고 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