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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 투병 생활 고백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네요”며 “(회복을 바라는) 여러분의 기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느낄 수 있어요.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미국 A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라임병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의사들의 대처가 가장 날 힘들게 했다”며 “의사들은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질문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사들은 명확한 치료법을 모르니 환자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이다”고 말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라임병 치료를 받아 절반 정도 완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병은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해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
라임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했구나” “라임병, 절반 정도 완치했군” “라임병, 진드기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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