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계적인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호주 특수효과 아티스트인 ‘대런 월리스’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유투브에 ‘어벤져스 오브 오즈 : 틴 맨의 시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틴 맨(Tin Man)’은 깡통을 뜻하는 틴(Tin)과 사람을 의미하는 맨(Man)의 합성어로 오즈의 마법사 등장인물 중 ‘양철 나무꾼’에 해당한다.
영상은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패러디 영상으로, 기존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모습에 오즈의 마법사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영상에서 울트론은 틴 맨으로, 캡틴 아메리카는 허수아비, 토르는 겁쟁이 사자, 블랙 위도우는 도
영상은 현재까지 약 130만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어벤져스 오즈의 마법사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 오즈의 마법사, 유쾌하네” “어벤져스 오즈의 마법사, 색다르다” “어벤져스 오즈의 마법사, 폭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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