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는 연인과의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여행경비’와 ‘스킨십’을 꼽았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교제 중인 이성이 있다고 밝힌 미혼남녀 500명(남 216명, 여 28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여름휴가’와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연인과의 여행 계획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에 대해 39.6%의 응답자들이 ‘여행 경비’를 꼽았다. 다음은 28.4%가 선택한 여행에서의 ‘스킨십’이었다. 이밖에 ‘몸매’(20.4%), ‘여행 준비물’(8.6%), ‘제모’(3.0%) 순이었다.
연인들이 선호하는 올 여름휴가지는 45.5%의 응답자가 택한 ‘캠핑’이었다. 이어 ‘해수욕장’(27.3%), ‘해외여행’(18.2%)과 ‘제주도’(9%)가 뒤를 이었다.
휴가의 내용에 대해 묻자 47%의 응답자가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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