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
갑자기 트럭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전복됩니다.
요금소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트럭이 싣고 있던 30톤 수박이 모조리 으깨져 도로는 마치 수박 폭탄을 맞은 듯한데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고 차량이 급발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서 '깃털 달린 공룡' 화석 발견!>
긴 발톱, 형형색색의 부채 날개, 볏까지 달린 모습이 예사롭지 않죠?
'쥐라기 공원'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이 동물은 최근 중국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신종 공룡입니다.
꼬리 부분에는 깃털 흔적도 선명하게 남아있고요.
학자들은 이 신종 공룡이 약 1억 2천5백만 년 전 백악기에 아시아 대륙에서 살았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 날개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크다고 하네요.
<기상천외한 나무 오토바이...주행 대신 벌금!>
중국 경찰이 보고 있는 게 뭐죠?
얼핏 보면 사슴뿔 같은 것이 달려있고요...자세히 보니 바퀴에 엔진도 달렸습니다.
남성이 수작업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무 오토바이'라는군요.
하지만, 도로를 달리는 대신 경찰에 벌금부터 받았네요.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