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여성을 지명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러닝메이트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여성 러닝메이트를 지명할 수 있다면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폭스 뉴스의 간판 앵커인 메긴 켈리를 향해 '월경'을 암시하는 듯한 막말을 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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