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랜드 안에 ‘스타워즈’ 랜드가 들어선다.
15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은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가 미국 캘리포니아·플로리다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내부에 ‘스타워즈’ 테마파크를 건립할 것이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부지 규모는 약 5만6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영화 속 우주선을 직접 조종해 보고, 악당 소굴인 칸
아이거 CEO는 “‘스타워즈’ 팬들을 먼 은하계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통해 가능성의 한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시공 예정이라는 것 외의 자세한 일자, 투자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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