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로스쿨 지원 및 등록자 수가 지난 3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미국의 젊은 변호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법률월간지 아메리칸로이어의 조사결과 신임급 변호사들의 만족도 지수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아메리칸로이어는 “로스쿨 지원자가 줄어드는 탓에 중하위권 로펌들의 경우 3~5년
한편 여성 변호사보다 남성 변호사의 임금이 3.7%가량 높았으며, 미국 서부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만족도가 동부의 변호사들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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