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서 日 관광객 추락사…"셀카 찍고 있었다" 증언 있어
↑ 타지마할/ 사진=연합뉴스 |
인도 타지마할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추락사했습니다.
18일 오후(현지시간) 66세 일본인 남성 관광객이 인도 타지마할 계단에서 추락해 얼굴을 부딪혀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이 관광객은 추락 직전 타지마할 출입구 '로열 게이트'에
이에 타지마할 관리와 운영을 맡은 인도고고학연구소(ASI)가 관광객 안전 대책에는 소홀하다는 관광가이드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하루 평균 방문객은 1만2천 명, 최대 6만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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