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로 지난 2003년 운항이 중단된 초고속 항공기 '콩코드'가 재취항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콩코드기의 팬클럽인 '클럽 콩코드'는 재취항을 목표로 콩코드 1기를 매입하기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 결과 2천1백억 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콩코드' 측은 아직 콩코드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며 2019년까지 재취항하길 원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이를 위한 비행허가는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