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호 태풍 '무지개'가 강력한 기세로 중국 광둥성에 상륙하면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해안에서는 최고 10미터에 이르는 풍랑이 일면서 항구 운영이 중단됐고, 일부 지역에선 도로 침수와 여객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7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오늘까지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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