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컴퓨터 그래픽(CG)으로 만들어낸 여고생 사진 몇장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여고생과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CG 디자이너 부부가 만든 작품이다. 자신들이 감독할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여고생 CG를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름도 ‘사야‘라고 명명했다.
이들은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보이도록 명도, 조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첨단 기술을 대거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어려운
디자이너 부부의 홈페이지(http://www.telyuka.com)에는 제작 과정에 사용된 이미지도 모두 공개돼 있다. 또 다른 CG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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