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톨릭주교대의원회의 이른바 시노드에서 이혼하거나 재혼한 신도도 사례별로 영성체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주간 바티칸에서 보수와 진보성향 사제들이 논쟁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최종 보고서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제출했습니다.
다만,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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