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공화당 소속 45살 폴 라이언 의원이 선출됐다. 124년 만에 뽑힌 40대 하원의장이다.
이 가운데 라이언 의장의 성장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지독한 가난 속에 치매 환자인 할머니를 돌보며 소년가장 역할을 했던 것.
↑ 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 40대 젊은피가 수혈됐다 |
대학 역시 웨이터와 헬스클럽 트레이너를 하며 힘겹게 졸업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에 대한 의지가 컸던 라이언 의장은 우연히 전임 하원의장 존 베이너 선거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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