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호텔서 발생한 대규모 인질극…프랑스 "벨모크타르가 배후인 듯"
↑ 말리/사진=MBN |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서아프리카 말리 테러의 배후 인물로 악명높은 무장단체 지도자인 모크타르 벨모크타르가 거론됐습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날 TF1 방송에 출연해
르 드리앙 장관은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가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는 '안-무라비툰'이 이날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처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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