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웨딩 촬영에 나선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277만9000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인 시베리안 허스키종 ‘라이더’(Ryder)는 자신의 주인인 조시와 애디의 웨딩 촬영에 직접 나섰다.
예비부부 조시와 애디는 자신의 반려견인 라이더에게 결혼식 영상 촬영을 직접 맡겼다. 라이더의 등에 고프로를 장착한 것이다
라이더가 직접 찍은 영상에는 결혼식 당일 준비 모습과 예식 모습, 가족들과 피로연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우와 개가 정말 대견하네” “반려견이 직접 웨딩 촬영을 하다니”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박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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