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연쇄 테러 이후 프랑스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첫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4천400만 명의 유권자는 프랑스 최대 행정구역 단위인 본토 13개 도와 해외 영토 4개 도 등 모두 17개 도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게 됩니다.
이번 선거는 테러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치러지는 선거라 치안과 이민 문제에 엄격한 태도를 보여온 국민전선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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