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 최고 흥행배우는 해리슨 포드, 최고의 작품은 스타워즈?
미국 영화 최고 흥행배우로 해리슨 포드가 꼽혔다.
9일(현지시간) 흥행수입을 체계적으로 집계해 발표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자료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포함해 미국에서만 총 47억 1천만 달러(약 5조 6천500억 원)의 입장수입을 기록했다.
이렇게 사뮤얼 L 잭슨(46억 3천만 달러)을 따돌리고 남녀를 통틀어 미국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준 배우가 됐다.
↑ 미국 영화 최고 흥행배우 사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출연작마다 대박을 쳐 최고의 흥행보증 수표가 된 그는 총 41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한국팬에게도 익숙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포드를 최고의 흥행배우로 이끈 작품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와 1977년 작 스타워즈다.
포드보다 많은 68편의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한 사무엘 잭슨의 최고 흥행작은 2012년
역대 미국 내 흥행 배우 순위에서 톰 행크스(43억 3천만 달러), 모건 프리먼(43억 1천만 달러), 에디 머피(38억 1천만 달러)가 3∼5위를 차지했다.
여배우 중 흥행 배우 1위는 캐머런 디아즈(30억 3천만 달러)로 전체 15위에 자리했다.
미국 영화 최고 흥행배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