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석탄생산업체인 아크콜이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석탄 가격 급락에 직격탄을 맞은 아크콜이 45억달러에 달하는 부채 구조조정을 위해 11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아크콜은 2011년 국제석탄그룹
존 드렉슬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주요 석탄생산업체들이 잇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면서 “모두 곤경에 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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