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간) 대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CNN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99%가 개표된 오후 9시27분 현재 총 28%를 득표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트럼프의 득표율은 24%에 그쳐 3위
이와 함께 민주당에서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83%가 개표된 같은 시각 총 50%의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49%의 득표로 바짝 쫓고 있어 결과는 불투명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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