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넷~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답게 회전하는 발레리나.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애쉴리 보우더 씨입니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임신한 모습이죠?
올해 32살인 보우더는 현재 임신 6개월인데요.
모두 14바퀴, 완벽한 회전에 성공하고선 미소까지 짓네요!
보우더 씨는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라는데...건강하게 순산하길 기원합니다.
<엘리베이터에 화풀이했다가…"자업자득">
엘리베이터 문으로 달려가더니, 날아차기를 선보이는 남성.
충격에 엘리베이터 문이 덜렁거립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엘리베이터로 다시 다가가는데요.
순간! 통로 밑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중국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를 촬영한 CCTV 영상인데요.
알고 보니, 새벽 시간 술에 만취한 이 남성은 엘리베이터가 빨리 오지 않자 화가 나서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두 다리가 부러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공공기물을 파손했으니 마땅한 벌을 받았다며 혀를 차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차량 의전에 '4km 레드카펫'>
이번에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가 보겠습니다.
도로 곳곳에 빨간색이 돋보이는 레드카펫이 깔렸는데요.
영화제가 열리는 걸까요?
그런데 배우들이 안 보이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알고 보니,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앞서, 대통령 차량이 밟고 지나가라고 레드카펫을 깔았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은 레드카펫의 길이가 4km에 달한다고 추정하는데요.
이집트 국민의 4분의 1은 빈곤층인데요, 이 같은 '과잉 의전'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고 주요 언론의 헤드라인도 장식했다네요.
영상편집 :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