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일란성 쌍둥이 삼촌과 마주한 아기의 반응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호주 나인뉴스는 미국 뉴욕에서 16개월 된 아기가 아빠와 쌍둥이 삼촌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기는 삼촌의 품에 안겨있다. 아기가 맞은편에 서 있는 아빠와 눈이 마주치자 “아빠”라고 부르며 안긴다. 하지만 아기는 금세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삼촌을 바라본다.
이후에도 아기는 계속해서 아빠와 삼촌을 모두 “아빠”라고 부르며 번갈아 그들의 품에 안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의 반응이 너무 재밌다”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삼촌가 아빠가 정말 많이 닮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