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의 귀여운 여우 한 마리 만나보시죠.
이 하얀 여우는 북극 여우입니다.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신기하고 기특한 녀석인데요.
주인이 하하하 웃음소리를 내자
자신도 따라서 웃음소리를 냅니다.
몸을 옆으로 비트는 모습조차 영락없는 사람의 모습인데요.
어떤신가요?
이런 애완동물이라면 웃음은 물론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장아장 레이스>
미국 프로농구팀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 경기장입니다.
가족의 날을 맞아 잠깐 쉬는 시간에 아장아장 경주 게임이 벌어졌는데요.
두 아이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결승선을 앞둔 금발 머리 친구.
갑자기 배를 보이며 드러눕는데요.
'이게 다 무슨 소용인고.'
경쟁의 무의미함을 깨달은 세 살배기의 위엄인가요.
반면, 안간힘을 쓰고 뒤따라가던 친구는 결국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 영상은 조회 수 3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네요.
<'탕' 소리에 '퍽'>
미국 위스콘신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미터 달리기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출발선에 나란히 선 여학생들.
자 준비하시고 출발!
총소리와 함께 한 여학생이 땅으로 고꾸라집니다.
너무 긴장했던 걸까요?
아니면 1등에 대한 욕심이 컸던 걸까요.
넘어진 학생은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레이스를 펼칩니다.
다음 시합 때는 더 멋진 경주를 보여주세요.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