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의 버블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옐런 의장은 뉴욕 인터내셔널하우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금융 자산이 과대평가됐다던가 하는 불균형을 찾아볼 수 없다”면서 “미국의 경제가 잘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업률이 5%로 떨어지는 등 노동시장이 최대 고용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연준의 목표인 연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작년 12
이어 앞으로도 연준이 미국의 경제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해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정책을 펼 것을 시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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