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을 망라한 18개 주요 석유 생산국가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무산됐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와 2위 산유국이자 OPEC의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원유의 절반을 생산하는 18개국은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러시아와 사우디, 베네수엘라, 카타르 등 4개국이 합의한 대로 올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으로 10월까지 동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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