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조작을 시인한 4종류의 경차 외 다른 1개 차종에 대해서도 규정과 다른 방법으로 연비 시험용 데이터가 측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또 다른 4종류의 차량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 연비 데이터를 측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쓰비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성에 연비 조작 사실을 보고한 ‘eK 왜건’과 ‘eK 스페이스’(이상 자사 판매), ‘
이외에도 ‘RVR’, ‘아웃랜더’, ‘파제로’, ‘미니캡 미브’ 등 4개 차종도 같은 방법으로 측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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