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명 수색 작업에 경찰견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외신들은 최근 에콰도르 지진 현장에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명 수색 작업을 하는 경찰견들을 소개했다.
에콰도르 경찰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나비주(州)의 만타시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빌딩 잔해를 수색하는 경찰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경찰청은 경찰견과 구조대원들이 지진 현장에서 32시간 동안 인명 수색 작
수색 작업 결과 붕괴된 쇼핑몰 잔해 속에 갇혀 있던 8명의 사람들을 구조했다.
에콰도르는 최근 규모 7.8의 강진과 규모 6.1의 여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21일 기준 사망자는 580명, 실종자는 163명에 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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