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산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약 821조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2월 사상 처음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적용했다.
일본은행은 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0.8%에서 0.5
아울러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 달성 시기를 내년 중으로 연기했다.
또 이달 14일과 16일 연쇄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구마모토(熊本) 지역 금융기관에 대해 총 3000억엔(약 3조1365억원)의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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