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있어 장애는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멜’이라는 이름의 개가 장애를 이겨내고 휠체어로 전국 여행을 다니고 있어 화제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8일(현지시간) 개 ‘멜’이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멜은 균형감각에 문제가 있는 신경학적 질환을 가진 개다. ‘멜’은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지는 않지만 거동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멜의 주인 톰 딜 워스는 “동물을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동물 보호소에서 멜이 자신의 다리에 머리를 대고 누웠을 때 입양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입양 후 워스는 멜이 비정상적으로 균형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워스의 가족은 멜에게 휠체어를 선물을 했다.멜은 처음 휠체어에 거부감을 보
멜은 현재 전문 사진 작가인 워스와 함께 코네티컷,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으로 전국 여행을 하고 있다.
여행 소식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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