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택배 도둑>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주택가.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 집 앞에 도착한 택배 물건을 몰래 훔쳐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진짜 집주인이 촬영하고 있는데요.
이 여성은 오히려 무슨 일이냐며 집주인을 빤히 쳐다봅니다.
자기 엄마가 여기 산다며 거짓말까지 하는데요.
집주인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욕설을 내뱉고선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집주인은 본능적으로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범행 현장을 촬영했다는데요.
도둑의 뻔뻔한 모습이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