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곤히 잠든 아기.
아빠가 얼굴에 뭔가를 놓으려는 순간, 팔로 치워버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아빠가 다시 팔에 하나하나 차곡 쌓는 것은 다름아닌 '시리얼'.
이마, 코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쌓여집니다.
요새 미국 아빠들 사이에서 경쟁이 붙은 놀이 '치리오 챌린지'라고 하는데요.
유명 시리얼 제품인 치리오를 잠자는 아기 얼굴 위에 높이 쌓을수록 승자가 되고 이를 SNS에 올려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놀이를 유행시킨 남성은 시리얼을 쌓는 것보다 아이의 모습을 보고도 웃음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