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유지했던 요격 태세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23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자국으로 날아들면 요격하도록 한 파괴조치 명령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방위성은 도쿄 청사 부지 내에 배치한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을 철수한다.
일본 방위성의 이 같은 결정은 북한이 지난 22일 오전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2발을 발
앞서 지난 21일 나카타니 방위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자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을 도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에 배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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