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유적 도시 테오티우아칸.
멋지게 치장한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바로 멕시코 전통 의상을 입고 '세계 최대 의식용 춤'이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무려 260여 명의 무용수가 전국 각지에서 몰렸다고 합니다.
깃털로 꾸민 머리, 해골 가면 등 의상들이 정말 독특한데요.
북소리에 맞춰 선보이는 경쾌한 움직임의 군무가 눈길을 끕니다.
춤이 펼쳐진 테오티우아칸은 약 2500년 전, 멕시코에서 번성했던 도시로 문화와 건축 분야에 상당한 자취를 남긴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