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27일(현지시간) 집권하면 미국이 맺은 군사협정과 무역협정을 모두 재협상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이는 동맹의 방위비 분담을 늘리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현실에 맞게 조건을 재조정하겠다는 기존 공약을 되풀이한 것이다.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트럼프는 이어 “미국이 손해를 보는 무역협정을 재협상할 것이고 우리가 방어해주는 나라들과의 군사협정을 재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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