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에도 리우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는다.
백악관은 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존 케리 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동계올림픽을 포함, 올림픽 개막식에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는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리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가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유력시되던 2009년 10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참석해 유치활동을 했으나 리우데자네이루에 패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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