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국내절차 끝나면 바로 10억 엔"
↑ 위안부 합의/사진=연합뉴스 |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국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 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12일 오후 전화 통화를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하루속히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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