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추가 대북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 브리핑을 통해 “대북 독자 제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또 중국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
앞서 일본은 북한 국적자의 일본 입국 금지와 대북 송금 원칙적 금지 등 독자 제재에 들어간 바 있다.
아베 총리는 별도의 성명을 내고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말로 비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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