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졸리의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연예전문 매체인 TMZ는 졸리가 법원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
이로써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결혼으로 이어진 ‘브란젤리나’ 커플의 인연은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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