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캐스터가 실감나게 날씨 예보를 하고 있는데요,
천둥 번개가 내린다는 기상 상황을 전달해주는 순간,
실제로 벼락이 떨어지고, 외마다 비명과 함께 캐스터가 사라집니다.
이어서 화면 조정을 위한 칼라바가 등장하는데요,
누가 보더라도 방송 사고의 모습이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아일랜드의 한 방송국에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건데요,
실제 같은 상황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지만 연출된 모습인 것을 알고서는
재치 있다는 평가도 내놓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