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가 비행기 일반석에 탔다가 봉변을 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방카는 이날 오전 세 자녀와 함께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하와이로 출발하는 제트블루 여객기를 탔다.
이방카가 자리에 앉은 뒤 그를 알아 본 한 남성은 “네 아버지가가 이 나라를 망쳤다”며 “전용기를 타지 않고 왜 여기에 왔느냐”고 고함을 질러 소동이 빚어졌다. 결국 승무원들이 남성을 데리고 내렸고 그는 “내 의견을 말한 것인데 비행기에서 쫓아낸다”고 항의했다.
항공사 측은 성명을 내고 “문제의 승객을 하차시키
항공사 측은 “문제의 승객에 대해 다른 항공편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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