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시아파 이슬람 무장 조직 헤즈볼라의 고위 간부가 차량 폭탄테러로 사망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레바논 수도 주택가에서 자동차 1대가 폭발하면서 특수부대
헤즈볼라는 사건 직후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무그니야는 지난 83년 미 대사관 차량 폭탄 테러사건 배후로 지목받아 미국 정부가 한때 2천5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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