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배경에는 한국인의 국정노선 변화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해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설을 통해 앞으로 한국의 외교와 대북관계 등을 중심으로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당선 직후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에 특사를 파견하면서 대미 외교를 중시했다며 외교 정책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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