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취업을 위한 해외 이주가 급증하고 있지만, 고국에 남겨진 이주자 가족 상황에 대한 노력은 거의 없다고 국제이주기구, IOM이 밝혔습니다.
IOM은 지난해 개발도상국에서 취업을 위해 이주한 사람이 2억명에 육박하
이들이 보내는 돈은 고국에 남은 가족들에게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남겨진 부인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주변 남성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각종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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