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지난주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측은 자국이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될 경우 곧바로 이같이 행동하기로 재확인했다고 익명의 외교관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또 신문은 북한 관리들이 199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영변 원자로 가동기록 수천건을 미국 측에 내놓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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