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미국이 이라크 시아파 무장조직을 계속 공격한다면 미국과 양자대화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대화 목적이 이라크의 안정과 평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라크를 무분별하게 폭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군과 이라크군은 지난 3월말부터 시아파 무장조직인 마흐디 민병대의 근거지를 공격해 사망자는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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